킹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05/05] KBO개막전 한화 대 SK 리뷰 2020년 5월 5일 드디어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고 KBO리그가 개막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6년차 한화 팬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리뷰는 편파적일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드린다. 어제 경기의 선발투수는 한화의 워윅 서폴드와 닉 킹엄이었다. 작년 페넌트레이스 2위와 9위의 대결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은 SK의 승리를 짐작했겠지만 사실 이 경기는 한화의 우세였다. 작년 2019시즌의 워윅 서폴드는 SK에게 강한 면모를 보였기 때문에 한화에게 미리 유리한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서폴드의 경기 내용은 분석과 정확히 같았다. 그는 1회부터 6.2이닝 동안 퍼펙트 기록을 이어갔고, 9이닝동안 3안타만을 허용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이면서 이번 경기를 완봉승으로 끝냈다. 또한 서폴드 뿐만 아니라 다른 한화 선.. 이전 1 다음